기차 내려서 다른 칸 탄 일행 기다리는데 얼굴 낯 익은 사람 있어서 어 뭐지? 누구더라 했는데 시영이었어 ㅋㅋㅋㅋ 오늘 나온 처용 머플러라고 하고 주니까 안 받는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쥐여주고 보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는다 하니까 센스있게 목에 두르던 시영이.. 피곤해보였지만.. 귀여웠어 .......
계속 서울에서 울산 다니면서 선수들 기차에서 마주친적 한손에 꼽는데 같은 문에서 내려서 넘 신기했다..
킹도 .. 본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