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군 중 올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한 선수도 있다. 이상민은 현재까지 9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수비수 이상민의 총 출장시간은 864분으로, 서울 이랜드는 이상민의 활약을 앞세워 현재 K리그2 10개 팀 중 최저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상민 다음으로는 맹성웅(안양)으로 855분을 뛰었다.
K리그2 베스트11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선수 역시 이상민이다. 이상민은 5, 8, 9라운드에서 모두 세 번 선정됐다. 뒤를 이어 박정인 안준수(부산)가 두 번씩 뽑혔고, 최 준(부산) 홍창범(안양) 김인균 박민서(충남아산)가 베스트11에 한 번씩 선정됐다.
영플 유력후보를 고작 헐값 4억에 넘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