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가장 이목이 쏠리는 부문은 MVP다.
울산이 지난 29일 35라운드 대구FC전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도 우승팀에서
MVP가 나올지 관심이다.
역대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에서 우승팀이 아닌 구단에서
MVP를 배출한 경우는 총 40번 중 단 6회뿐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리그 득점 2위이자 팀 내 득점 1위인
공격수 주민규, 11골 1도움의 미드필더 바코 그리고
수문장 조현우 등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울산은 영플레이어상도 노린다. 측면 수비수 조현택이
35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영플레이어상 조건을 충족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3/0012180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