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17/0003783742
요약
남은 홈경기 상대가 흥미롭다. 울산은 내달 12일 홈에서 ‘동해안 라이벌’ 포항과 36라운드를 치른다. 12월 3일에는 홈에서 ‘현대가 라이벌’ 전북 현대와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울산은 오랜 라이벌 포항과 전북 중 한 팀 상대로 “잘 가세요~!” 떼창을 준비한다.
FA컵 4강전은 오는 1일 전북-인천, 제주-포항 경기로 잡혀 있다. 이 두 경기 승자는 4일에 단판 결승전을 치른다. 전북과 포항은 물론 인천과 제주도 FA컵 우승 동기부여가 강하다. 따라서 울산 우승 세리머니 상대팀은 ‘빈손’으로 입맛만 다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