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교체 상황을 설명해 주신다면.
교체 명단에 있어서 김용환을 빼려고 했는데 우리가 7번 김인성을 체크했다. 김용환이 나온 상황에서 신광훈이 들어갔다. 대기심과 주심의 판단에도 아쉬운 게 있다. 우리가 우리 의도대로 못 들어가게 돼 있다. 주심의 권한이다. 대기심과 주심이 체크를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나중에 나도 그걸 체크했다.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교체 투입에 관한 몰수패 가능성에 대해서는.
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 경험이 없어서 그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이건 우리의 소관이 아니라 경기 운영에 관한 일이라 잘 모르겠다.
우승 경쟁에서 울산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우리가 중반부터 지금까지 우리 힘으로 울산을 추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우리가 쫓아가지 못한 잘못이다. 우리가 우승을 하건 못하건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동해안더비도 있다.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