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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손이 찬 공에 몸을 풀고 있던 벤치 자원 바코의 머리에 맞았다. 곧바로 울산의 이케다 세이고 코치와 울산 선수들은 베르손에게 달려가 항의했고 특히 김태환이 베르손에게 달려가 손가락질을 하며 비난했다. 베르손은 아무 잘못 없다는 듯 유유히 돌아갔다.
이 장면을 본 이란 출신의 알리레자 파그하니 주심은 베르손이 아닌 베르손에게 손가락 비난을 한 김태환에게 옐로카드를 줬다. 그리고 베르손에게는 카드도 꺼내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