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압박을 시도했는데 이런 전술이 앞으로도 가능할지
사실 국제대회를 나가면 강한 팀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90분 내내 이렇게 플레이하려면 선수들끼리 더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오늘은 상대가 우리보다 전력 면에서 약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경기를 통해 훈련한다고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했다.
현재 컨디션
피곤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금메달을 따서 힘든 건 잘 모르겠다.
신체적으로 회복하기가 힘들 것 같은데
힘든 건 당연하다. 하지만 대표팀 선수라는 자리가 정해진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대표팀에서 날 불러줄 때 최선을 다하고 싶다.
홍명보 감독이 뭐라고 말했는지
(경기가) 끝나고 바로 전화가 왔다. 아까 정강이가 부어서 다쳤는지, 어떤 상태인지 물어보셔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조금 쉬고 오라고 하실 줄 알고 기대를 했는데, 그런 말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이) 복귀 날짜를 지정해줬나
(김)태환이 형을 비롯한 형들이 감독님과 따로 통화를 한다고 해서 아직 들은 바가 없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36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