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대표팀 감독은 "지금까지 큰 부상자 없이 잘해왔는데, 엄원상이 부상이 좀 있는 듯하다"며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엄원상과 함께 양쪽 측면 공격을 책임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원상이 형이 발목이 조금 돌아갔다고 한다"고 전하며 "형과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며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는데, 부상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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