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 한가한시간보내고 퇴근할 생각에 눌루랄라 하고잇눈데
6:30분? 부터 갑자기 손님이 밀어닥쳐서 2시간? 정신없다가
설거지를 막하고잇는데 알바가 오더니 현금영수증..어떻게하나요?
하길래 어 내가할게 하고 계산대로 가니 작주네..? ㅎ
아 나울팅이 민초주민규를 가게에 두고잇지 하지만 뭔가 기다려달라고 하고 싸인받기 미안하고 사진도 저번이찍어주시고 해서 다음기회를 기다려야지 하고 인사후 돌아가는데
어떤 여성두분이 울산깃발을 들고 호다닥 나가는겨..
아 이건기회군 하고 호다닥 유니폼들고 가니 싸인받고 계시길래
꼽사리껴서 유니폼싸인 부탁하니 오! 하고 해주는대 옆에 울팅이가
유니폼을 같이잡아줌 ㅠㅠ 그리고 내가 사진찍어주고
작주가고 서비스드리고 울팅이가 포항전 예매하셧냐길래
못햇다 하니 저흰성공햇어요!!! 하길래 부럽다.....ㄷㄷ혼자생각하고
전 어제 치타 싸인받앗어요!!하고 식사다하시고 포항전 잘다녀오시라고 응원하고 20분쯤? 잇다가 퇴근하는데 하하하 동경이가 울가게
옆에 앉아서 폰보고잇음ㅎ 이거 오늘날이네 ㅎㅎ 인사하고 와이프 유니폼 싸인받고 빠빠이함
울틴이들..20분만 늦게 나갓으면..동갱이도 봣을탠디...
너무많은일이 잇어 글이 겁나깁..
세줄요약
작주방문몰랏다가 울팅이들 덕분에 나도싸인받움
포항전 자랑하시기에 나도 자랑하나함ㅎ
집가는대 동갱이만남 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