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이 수원의 감독 대행으로 전격 선임됐다.
염기훈 대행은 오늘(26일) 오후 훈련부터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염기훈 대행은 감독직을 맡자마자
가장 먼저 주장단에 변화를 줬다.
염기훈은 김병수 감독 체제하에서 전력에서
배제됐던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을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부주장은 수비수 불투이스가 맡는다.
코치진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기존 주승진 수석코치와
이주표 2군 코치는 팀을 떠나고 오장은 코치가
염기훈 대행을 보좌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6/001157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