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 식당에서 일하다보닝 심심찮게 울산선수들 봐서 첨엔 기쁨반
싱기함 반으로 울티에 올리기시작햇는댕 하다보니 뭔가 자랑하는거같고 그래서 요즘 좀 자제하고 잇엇는뎅 치타아조씨는 못참겟다...
디너시간 홀쪽에서 아이가 혼나고잇다. 누구누구 따라나와!
알바생들이 엄청 엄한아빠다 애기 울겟다 하는데 목소리가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여..밖으로 나가는디 뒷모습이 치타여..아뮤리바도 치타여
ㅋㅋㅋㅋㅋㅋㅋ
좀잇다 들어오는데 치타네?ㅎㅎ 주문하시고 애기랑 드시라고 섭스좀 챙겨서 가져다드리는데 표정이 띠용?이거안시켯는데?뭐시여 이표정이길래 김태환선수 팬입니다. 하니 어이구 감사함돠~ 애기들은 천진난만 혼나거나말거나 즐거운애기들ㅋㅋㅋㅋ
식사다하고 애기들이 나가서 놀겟다고 하니 가게앞 에서 만놀아라!!
신신당부하고 이야기하시다가 일어나서 주방쪽을보더니 잘먹엇습니다~ 주방에서도 들릴만큼 발성이 ㄷㄷ 호다닥뛰어나와서 계산해드리고 홈23김태환유니폼을 내밀며 카페에서 받앗는데 하도입어서 다지워졋어요...다시해주실수잇나요..? 하니 어디다해드릴까요!!
(뇌피셜이지만 마킹보고 표정이 더좋아짐)
중간에다가 받고 인사한두번 하고 나가면서 스윗가이
담에 또 뵈요~ 하고 룰루랄라 나가더니 애기들 데리고 가게앞 테라스에서 잡기놀이 시작... 난 치타가 잡으러 오면 기절할듯...
이상 행복해보이는 가족을 만나 기분좋은 울씨티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