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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재 경기 출전 엔트리를 18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안을 놓고 각 구단과 협의하고 있다. K리그는 현재 선발 출전 11명에 교체 7명 등 엔트리를 총 18명으로 구성하는데, 다음해부터는 벤치 요원을 9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연맹은 몇 차례 실무진 회의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확장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K리그 역시 세계적인 추세, 혹은 기준에 발맞추기 위해 규정 변경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는데 각 구단의 입장이 달라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고 있다. 조연상 연맹 사무총장은 “의견을 들어보면 50대50 정도로 찬반이 갈리는 것 같다”라며 “아무래도 비용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아 구체적으로 액수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알아보고 있다. 10월 중 이사회를 열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찬성하는 쪽은 감독과 선수단 쪽 의견에 무게를 둔다. 교체 인원이 2명만 늘어나도 감독은 훨씬 다양하게 경기에 변화를 줄 수 있다. 1부 리그의 한 구단 감독은 “베스트11도 그렇지만 교체로 누구를 데려갈지 고민을 정말 많이 한다. 2명을 더 쓸 수 있다고 하면 정말 폭넓게 스쿼드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가능하면 확장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감독도 “선수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과 들어가지 않는 것은 천지 차이”라면서 “1년에 38경기를 하니까 2장만 늘려도 선수에게는 76번의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감독 입장에서는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하는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선수를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98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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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경 2023.09.21 08:40 (*.52.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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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뚱호냥 2023.09.21 09:50 (*.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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