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ACL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1무 1패를 거두며 가와사키는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는데
지난 ACL도 그렇고 그 이전에도 울산현대를 이기지 못해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지 못했었다. 이것이 내가 울산현대에 복수하길 원하는 이유다. 심지어 우리가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울산을 이기지 못하더라도 토너먼트에서라도 울산을 한 번은 이겨야만 한다. 울산을 이기지 않고서는 ACL 결승전에 올라갈 수 없다.
코즈카 카즈키(前 가와사키 프론탈레, 現 수원삼성)가 울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려주지 않을까?
카즈키에게 울산에 대해 물어볼 예정이다. 또한 울산현대에는 에사카 아타루가 뛰고 있다. 에사카와는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도 같이 뛴 적이 있다. 에사카의 남동생도 축구선수인데 나의 대학 선배다. 나와 에사카는 친한 편이고 자주 어울리며 지냈다. 경기장에서 만난다면 상당히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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