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수라차이 감독은 “울산은 터프하고 잘하는 팀이라 느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세 선수(루빅손, 아타루, 김민혁)가 흐름을 많이 바꿨다”면서, “전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태국에서 먼 거리를 와 후반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고 전했다.
보완점을 묻자, 수라차이 감독은 “우리팀은 풀스쿼드로 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전략적으로 감독의 말을 잘 따르려고 했다. 이런 경험이 향후 경기에서 잘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89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