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주변 사람들이 엄청 쳐다 봄. 나는 야유용 부잉이랑 느린 박자 부잉 정도 하는데 내 스스로도 소리가 좀 크다고 생각함.
- 그 부분은 항상 죄송합니다.. 3층가서 할 순 없잖아
2. 주변사람들이 엄청 따라함. 특히 10대 후반 ~20대 중반 남자들이 후후 소리내면서 “이거 어케 하는 거냐;;” 이러는 소리 들림
- 저도 올 초만 해도 못 했는데 스페인 여행가서 바르샤 직관 중에 10만 야유 부잉에 감화돼서 반 년동안 깎았습니다. 연습만이 살 길임 ㄹㅇ
3. 빠른 박자 응원가에 부잉 집어넣으려다가 항상 실패하고 입 밑에 찢어짐. 하는 분들 개 간지난다고 생각함
- 스타카토로 뚝뚝 끊는 부잉이 난 젤 어렵드라고.. 이거 잘하시는 분 있으면 꿀 팁 좀
울팅이들은 직관 갔는데 바로 옆, 뒷 자리에 부잉러 있으면 어떰? 커뮤에서 부잉 정보 찾다보면 항상 나오는 게 ‘부잉 시끄럽다’, ‘솔직히 좀 좆같습니다’ 이런 반응들이라 그냥 안 할까 생각 중임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