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고 집가는 버스에서 내 앞에 축구 보고 집에 가는 두명이 서서 대화하는데
설영우 보러 왔는데 없다며 쌍욕 시전..
팬은 아니고 그냥 보러온거 같아서 일딴 그러려니 했다..?
근데 그러고
그래서 울산 몇등인데? 하고 찾아보더니 일등이네? 왜지? 대체? 돈많아서?
한명이 그러니까 옆에서 딴 한명이 물어봐라ㅋ 하고 저질문한애가 누구한테? 하니까 물어바라 한 애가 턱으로 나 갈키면서 고개 까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나빠서 쳐다보니까 눈도 못마주치더만..
그러고 내리기 전까지 내내 울산축구팬 특 이러면서 요상한 소리나 해대더라고...
그 버스에 ㅇ축구보고 탄 사람 많았는데 왜구러는거야 진자
대호ㅏ 들어보니 한명은 울산에 있는 어떤 중학교 선생님 같던데 예의 어디갔어요...
괜찬아 이날 결국
작주가 내친구 하나 감았서.. 드뎌 직관메이트 만드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