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는 “강인이가 조별리그에 안 뛰더라도 조별리그 1차전 전에 가서 선수단에 합류해야 한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도 그랬다. 상대 선수들이 보는 눈이 다르다. 강인이는 대회 처음부터 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수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외에도 여러 대회에서 아시아 팀을 자주 상대했다.
옛 기억을 돌아본 그는 “아시안게임은 한국이 가장 유리하다. 최근 2개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했다”면서도 “중동 팀 만나면 고비가 있다. 중동 팀 와일드카드 선수 중에 괜찮은 선수들이 있다. 선제골 먹으면 큰일 난다. 지난 아시안게임 때도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있는데 고비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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