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포그츠의 바람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3월부터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기 때문. 물론 그는 부임 후 5경기 무승과 부진한 경기력, 재택근무 논란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나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전에 경질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
한편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포크츠와 정반대 의견을 내놨다. 매체는 독일 대표팀 감독 후보 10명을 4가지 티어로 나누며 클린스만 감독을 4티어(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로 분류했고, 긴 설명 없이 'Noooooooooooooooo'라며 클린스만 감독은 아예 논외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92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