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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한국대표팀 부임 후 치른 A매치에서 데뷔전을 제외한 나머지 4경기에 황의조를 잇달아 기용했다. 핵심 공격 자원의 소속팀 변동도 몰랐다는 얘기다.
위엣은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 정규시즌 개막 후 EPL 1~3라운드 및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 2라운드 홈경기 모두 벤치를 지켰다. 클린스만은 무슨 플레이를 보고 싶어했나?”라며 의문을 나타냈다.
황의조가 노리치 시티로 떠나지 않고 노팅엄 포레스트에 남았더라도 클린스만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의 최신 컨디션 확인’을 위해 첼시와 EPL 원정경기를 보러 갈 이유가 있었냐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