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월이야 35장이니 순삭이지만(근데 혹시 안 팔릴거라고 생각한건지 아님 그냥 구경시켜주려는 건지 클월 유니폼 4장 준비해온 거 재미있네요 ㅋㅋ)
물론 선수들 친필 공약 덕도 있겠지만, 그 덕에 클월만 성공하면 사려했고 작년 홈 청캡 유니폼 있어서 올해 어웨이는 동준, 인성, 지현 등으로 사려했던 나도 청캡으로 사려고 했는데 어웨이 XL, 4XL만 남았을 때 주문하려다 잠시 고민한 사이에 XL 나가고 4XL만 남아서 강제로 브레이크 해주시네요..ㄷㄷ
쨋든 어웨이 조차 준비된 수량에서 젤 큰 사이즈 빼고 다 품절인 거 보면 라이브 위력이 대단한 거 같네요, 다음에도 또 한다니(심지어 뉴 유니폼과..) 그땐 지갑 열리걸 같네요 ㅋㅋ
딴 게 아니라 10년대 중반 연예인 초청 등 마케팅에서 뒤풀이, 크레이지 세일 뿐만 아니라 이번 라이브 쇼핑까지, 항상 다양한 마케팅 시도에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항상 좋네요
이런 게 바로 리딩 구단 아닐까요??ㅎㅎ
정말 유럽처럼 경기날이면 경기장 주변이 북적이고 직장, 학교, 식당 등에서 울산 현대 이야기하고 경기장은 꽉 꽉 들어차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