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재계약 관련해서 올시즌을 끝으로 FA 신분으로 중국리그 루넝타이산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돌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루넝타이산도,청두룽청도 아닌거 같음
다소 생소한 팀인 청두룽청은 한국인 감독 서정원,한국인 코치 김형일이 몸담고 있는 팀.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게 루머에 초록피 한국인과 인연이 있다고 했는데 김형일 코치가 2015년부터 2년간 전북 소속이였음.그리고 청두룽청 용병들을 살펴보자면
모두 k리그에서 넘어간 선수이고,대부분이 자유계약으로 넘어감.
더우기 중국쪽 소식에 따르면 올해 6월8일 상하이 하이강과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은 팀내 에이스이자 최고연봉을 받고있는 호물루의 대체자로 바코를 점찍었었고 21억을 제시.7월6일 바코가 팀에 합류한다는 소문이 팬 커뮤니티 내에서는 거의 오피셜 급으로 돌았었음.
바코의 폼이 6월 이후로 급격히 떨어진것도 이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하기에 큰 무리가 없어보임. 이후 청두룽청은 바코 대신 안양 안그리고를 영입해서 호물루를 대체함.이로써 청두룽청으로의 이적은 크게 가능성이 없어보임
물론 최강희 감독이 루넝타이산 지휘봉을 잡았기에 루넝타이산 으로의 이적도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 루넝이 이제껏 영입해온 선수들의 특징이 키가 크고 왕성한 활동량이라고 봤을때 바코는 크게 현실성이 없어보임(루넝이 윤빛가람을 원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이도 크게 현실성이 없어보임)
두팀을 제외하고 바코의 연봉을 맞춰줄만한 상하이 하이강,저장,상하이 선화,베이징 궈안 네팀중 하이강,저장 두팀의 용병들이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어 나머지 두팀 상하이 선화,베이징 궈안중 한팀과 연결돼 있을거라고 판단되지만 최근 바코의 폼으로 봤을때 이들도 많이 조심스러울것 같음.여하튼 가든 안가든,어디를 가든 행복축구 하자 바코
이상 축알못의 지극히 개인적인 개솔/뇌피셜 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