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리하다 다시 떠올랐는데
몇달전인가? 울티 잠깐 떠났을 시기에
(전북팬)친구랑 같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마주쳤는데
너무 반가워서 사진찍어달라고 인사했음
친구는 타팀팬이다 보니까 뒤에 빠져있었는데
현우 선수가 뒤에 친구는 자기 잘 모르냐고 물어보시길래
전북팬이라 그렇다 라고 하니까 괜찮다고 같이 찍자고 하시더라
그랬더니 친구도 나중에 국대에선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겠다 하니까 웃으시더라고
진짜 왜 빛으로 불리는지 알게됐던 소소한 일화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