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하던 루빅손의 모습에서 이질감을 느꼈다. 알고보니 루빅손은 콧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이 이야기를 꺼내자 루빅손은 '빵' 터지더니 "사실 스웨덴에서도 콧수염을 기른 적은 있다"라면서 "그런데 여자친구가 싫어했다. 그래서 콧수염을 밀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빅손은 "지금 여자친구가 스웨덴에 돌아가 있는 상황이다. 2주 뒤에 돌아올 예정이다. 돌아오면 다시 면도를 할 예정"이라더니 "이게 내 일탈의 상징이다. 정확하게 봤다. 여자친구가 콧수염을 정말 싫어한다. 혼자 있을 때는 콧수염을 기르면서 즐기고 있는 중"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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