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나갈 때 혹시 하는 마음에 항상 선수카드랑 펜들 종류별로(ㅋㅋ) 들고 다니는데 밥 먹고 친구랑 누아르에서 수다 떨다가 익숙한 차가보여서 설마..?!! 했는데 김태환 선수님 등장!!
지인분이랑 대화중이신거 같아 저번에 싸인 받았던게 떠올라 안 받아야겠다 했는데 조금 있다가 그 지인 분이 김영권 선수님이였음… 깨달았다
다른분들은 김태환 선수님만 알아보시고 김영권 선수는 못 알아보셨다..
김태환 선수님 사진 찍을 때 김영권 선수님 모자 쓰시길래 싸인 받을까 말까 고민 100번 했다..
친구가 김영권 선수님 모자 벗으셨다고 알려줘서 싸인 받음!!
김영권 선수님 선수카드는 들고있었는데 김태환 선수님 선수카드 집에 두고 와서(하필ㅜㅜ) 김태환 선수님 싸인만 다른 곳에 받아야하는상황이라 마음에 조금 걸렸는데 그래도 선수님이 웃으면서 싸인해주셔서 다행이였다!!
김태환 선수님이 펜 들고 다니네요 하셔서 네 항상 들고 다녀요 했닼ㅋㅋ
작년에 부적포카 나눔 해준 울팅이 고맙타💙💛🫶🏻👍
친구피셜) 김태환 선수님이 싸인하시다가 중간에 피식 웃으셨는데 친구가 느끼기엔 정황상 선수카드(아님 펜) 챙겨다니는 거 보고 피식웃어주신거 같댔음…
PS. 여러분 청순윤구 아이콘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