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슈퍼 라이브’는 당초 6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 발생을 우려에 따라 폐영식이 개최되는 11일로 미뤄졌다. 장소도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제6호 태풍 카눈이 잼버리 야영장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자 세계스카우트연맹 측이 K팝 콘서트 장소의 변경을 주최측에 요구했다. 이에 7일 오전 긴급회의를 거친 끝에 결국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다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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