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글 보니까 문득 생각남
구간 연장이라는 방법이 존재함.
어떤거냐면 울산 - 수서로 가는 기차를 타야하는데 매진이 됐다고 치자.
그럼 울산 - 동탄, 울산 - 대전, 울산 - 동대구 이런식으로 예약되는 범위를 좁혀감.
만약 하나가 얻어 걸렸다라고 하면 일단 예매하고 탑승 후,
승차권 앱에서 승무원 호출을 누르거나 승무원이 지나갈때 구간연장 해달라고 말하면됨.
그럼 남은 구간에 대한 추가운임을 승무원을 통해 결제하면됨.
이때는 남는 좌석을 줄수도 있고, 입석으로 줄수도 있음. 내리라고 하진않음
- 주의사항 -
1. 사실 새로고침 반복하면 좌석이 뜨긴함. 급하게 가야할때 써먹자. 취켓팅 많이 해본 울팅이는 열차 취켓팅은 꿀일듯.
2. 불법 아님. 열차규정에 있는 내용인데 이방법이 예전부터 알던사람은 해왔는데 현재도 규정은 계속 유지되고 있음
3. 내가 끊은 구간을 지나서 승무원한테 구간연장 해달라하면 안됨.
울산 - 동대구 구간으로 끊었는데, 김천 지나면서 승무원 부르면 무임승차 운임으로 할증됨. 동대구 지나서부터는 무임승차 간주된거니까.
꼭 미리 부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