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 군생활 장교로 보내면서, 소초장과 이후 참모업무 까지 하면서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다 보니 120키로 까지 쪘음.
덕분에 체대입시 할때 생겼던 디스크랑 무릎 만성 염증이 더 심해짐.
그래서 전역 한달 째 다이어트 진행중 인데 오늘자 몸무게 92키로.
무릎도 좋아지고 허리 아픈 빈도도 잦아들었어.
본론 으로 넘어 가자면
우선 하루 한끼 함. 대신 조금 늦은 점심 (14~15시 쯤)으로 후회없이 먹고싶은거 양껏 먹음. 그리고 공부 하고 동생 퇴근 시간 맞춰서 같이 운동 하러 감.
이때 유산소 1시간 이상(무조건은 아니더라도 15분에서 20분 이상 해야 운동에너지가 유산소성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유산소 운동 효과 볼 수 있음.), 30분 웨이트 바짝. + 복근운동
그리고 같이 스쿼시라는 운동을 함.(테니스 비슷한거임)
이것도 3세트(1세트당 21점) 하면 한시간 훌쩍 가더라구.
근데 스쿼시가 유산소 보다 효과가 더 좋은 기분이야. 흘리는 땀 양이 달라!
추가로 울 강아지 델꼬 아파트 단지 한바퀴 산책.
이러면 밤에 잘때 배가 무지 고프단 말이야.(지금도 죽을거 같음)
그러면 그냥 자면 끝이야.
위에처럼 생활하면 잠 올수 밖에 없어.
위에 짓을 한달째 하고 있고 쭉 할 생각이야.
가족 외식 처럼 어쩔수 없이 저녁을 먹는다? 그럼 다음날 유산소 30분 더 하는거야~
뜬금없이 쓴 글이지만
다이어트 하고있는 울팅이가 있다면 같이 화이팅 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