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감독은 "양 팀 다 잘했는데 특히 우리 팀 전반전 경기력이 좋았다"며 "후반전에는 골이 많이 터져서 팬들 입장에서는 좋았을 것이다. 우리 팀에게도 좋은 훈련이 된 경기"라고 전했다.
친선전임에도 대기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을 상기시키자 시메오네 감독은 "농담이긴 하지만 다른 경기 때는 비디오 판독(VAR)가 있어 오심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반 막판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면서 균형이 무너진 것 같다"고 답했다.
팀 K리그 선수들 중 눈여겨 본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전반전 때 33번 선수(배준호)의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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