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장 복귀하면서 집 갈려고 서울역 내려서 아무 생각 없이 걸어가고 있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눈 앞에 엄원상 선수가 떡하니....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대로 인사를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받아주시더라구요
사진하고 싸인 조심스럽게 부탁드렸고 해주셨네요ㅎㅎ
벌벌 떨렸기도 하고 이미 좀 실례인거 같아 화이팅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싸인받을데가 없어서 출장갈때 가져간 호텔예약확인서 뒷장에다 받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유니폼 가지고 출장갈껄 그랬네요ㅋㅋㅋㅋㅋㅋ
출장가서 너무 힘들었지만 마지막은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성덕이네요
원상 선수 본건 시간이 다소 지나서 장소도 썼는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혹시 탭도 안맞다면 댓글달아주세요 바로 바꾸겠습니다!
막 자랑하고 싶은데 주위에 K리그 보는 친구들이 얼마없어서 여기라도 자랑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