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써드는 온라인으로 구해서
홈 3XL 주민규, 홈 or 어웨이 M 바코 구하려고 2시도착
웨이팅은 3시30분 오픈이였는데, 땡볕이라 웨이팅하는 게이트 앞에 사람들 서있진 않고, 가지고 온 짐들로 줄세워놨더라고... 난 가방같은거 안들고와가지고 그냥 서있었음...
내 앞에 한 20~30명일거라 예상했는데, 3시쯤 되니까 가방 주인들 슬 다시 줄로 모이는 데, 그 사람들 지인들까지 붙는거 같더라...
내앞에 순식간에 50~60명으로 불어남
결국에 60몇번대 배정 받음. 게이트 밖에서 샵 보는데 죄다 검써드밖에 없어서 홈 유니폼, 어웨이 유니폼 반쯤 포기함.
그러다가 게이트 오픈하고 줄서서 기다리는 데, 홈유니폼 어웨이유니폼은 각각 한 줄밖에 없더라 (한줄 = 대략 20벌 정도)
얼라들 사이즈말고 M~ 5XL 제발 한 벌이라도 있어라하고 빌던 중 드가게 됨. 은근 빠릿빠릿하게 들여보내주더라.
아니나 다를까, 홈니폼 달려갔지만 젤 큰게 170 사이즈...
근데, 앞에 홈니폼 여러벌 집은 사람이 갑자기 좀 큰 사이즈 내려 놓길래 덥석 집어서 5XL 주민규 겟하고, 어웨이 유니폼은 XS랑 7XL밖에 없었는데 그쪽에서도 누가 드랍할까 싶어 서성이다가 누가 3XL 설영우 놓고가서 그거 줍줍함.
원하던 사이즈 겟은 아니지만 웨이팅 60몇번 치고 홈+어웨이 얻은거에 매우 만족 + 연패끊은 승리 직관이라서 매우 뿌듯한 하루였타.
도쿄리 기모딱
결론)
1. 유니폼 웨이팅 할 짓 거리 안됨 -> 홈 어웨이는 시즌 초에 구하자...
특히 써드까지 풀리면 홈 어웨이는 잘 안풀기 때문에 답 없음
2. 웨이팅 번호 후순위여도 처음 드가는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그냥 집기때문에 누가 드랍 무조건 하니까 잘 봐야함
3. 팬들 의견 반영해서 웨이팅한거 까지 오케이... 근데 확실한건 인당 구매 제한을 해야할거 같다. 최소한 종류 당 한 벌씩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