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 힘들고 밉고 속상했지만 이렇게 보내니까 더 힘든거 같네
내가 본 울산의 용우보다 보지 못한 울산의 용우가 더 많았지만
내가 봐왔던 울산의 박용우로도 충분히 멋진 선수였어..
그냥.. 거기에서도 잘하길 바랄 뿐이네
사실 오랜만에 프로 그림 그린 건데 요즘 분위기도 안 좋고 어떡하지 하다가
그래도 용우니까 그리고 싶었어
용우 아웃에 대해선 여러 팬들의 반응이 갈리기도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울산 유니폼 입은 용우 그려보나 싶기도 하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