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프로 데뷔도 못한 애여도 안 그래도 약점 지목 받던 3선 자원을 임대 보내고, 우리도 불난 와중에 구단 역대급 이슈 터뜨린 선수 의사만 곧이곧대로 존중해서 해외 보내주고
내가 본 지금껏 본 울산은 전문 3선 없이 내려앉는 축구라곤 가능성도 안 보이는 모습이였는데, 얼마나 자신 있길래 전반기 내내 지지부진하던 과포화 포지션의 용병을 지켜가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원팀을 가장한 무능력선언문을 했는지 모르겠네
겨울에 어디서 손준호급 매물이라도 받아올 확신이라도 있으신건가 ㅎ
본인들 돈 들어오는 일만 빠릿빠릿하게 제때 처리하고, 다른건 죄다 손 놓고 앉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