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원정버스 6대 올라왔는데 단순하게 28인승 3대 45인승 3대라 가정하면 219명의 팬들이 원정버스비 606만원(45×3×20,000+28×3×40,000)+티켓값 350만 4천원
(티켓값 15000+수수료 1000, 219×16000) 합쳐서 956만 4천원을 써서 우리선수들 응원하러 단순한 교통비로만 그돈을 쓰고 올라갔고(주차비나 식비 등등 기타 부대비용 생각하면 돈 더 늘어나겠지) 울산에서 올라간 팬들 아니여도 오랜만에 수도권 원정경기라고 수도권사는 울산팬들까지 합치면 팬들이 응원하러 가는거에만 총합 150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씀 돈뿐임?? 왕복 8시간 9시간을 버스안에서 태움
근데 선수들은 어디 나사하나 풀린거처럼 집중안하고 공나가겠지 심판휘슬 안불렸는데도 플레이 멈추고 죽어라 뛰는거도 없고.... 그냥 분위기가 개랑경기 전 기준으로 5게임(15점)차 나니까 그냥 4번째별 이미 박은거같이 간절함없이 뛰는게 보임.... 아니 지금 15점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당장 9월달에 아겜있어서 영우 원상이 없이 1달 버텨야하고 아챔도 홈어웨이하면서 주말 리그 주중 아챔 경기해야한다니까...??? 그걸 왜 생각못하고 지금 15점 차이나니까 이걸로 만족해??? 이미 트로피들고 우승행사하고 별하나 더 박는거 확정 아니잖아
늘 말하지만 선수는 경기뛰고 돈받지만 팬들은 돈을 쓴다고 선수 팀 응원하겠답시고 가뜩이나 요즘 월급빼고 모든게 다오르는 마당에 구단굿즈니 커피차에 선물이니 돈쓰면서 응원하는데 와서 보는건 성실하게 심판휘슬 들릴때까지 집중안하고 끝까지 플레이안하고 간절하지도 않고 트로피 든거도 아닌데 이미 네번째별 박은거같이 축구하는거야 얼마나 화가나겠어.....
승부의세계에서 승부는 갈리는거고 이길때도있고 비길때도있고 질때도 있어 근데 우리가 단순히 겜졌다고 화내는거보다 안일하고 집중안하는 플레이 하나하나에 화내잖아... 심지어 이런플레이가 한두번도 아니고 올해도 작년도 예전에도 꾸준하게 나오잖아......
제발 우리 왜 이런걸 보러왔지 이런생각은 안들도록 좀 하자 제발 우리가 바라는거?? 비겨도 져도되니까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경기장에 찾아온 사람들 경기 중계로 시청하는 사람들 쪽팔리게 경기하지말자고 전승하라고 말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