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의 조현우(울산)가 마지막까지 울산의 골문을 지키기로 했다.
울산 현대가 11일 조현우와 4년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2020시즌 1월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울산의 유니폼을 입은 조현우는 지금까지의 4년, 앞으로의 4년을 더해 총 8년간 울산의 수문장으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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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8년이라는 긴 시간을 같이하게 된 조현우는 "가족, 가족과 같은 팬들이 있는 울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다. 남은 기간 동안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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