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맞이 할때 내 뒤에 있는 아기들이 안보일까봐 내 앞으로 이동시켜주고 엄마-나-친구는 한칸 뒤로 물러남
투닥투닥 거리는 형제 달래주면서 가벼운 장난도 치고 말도 걸어줌
기다리는거 지루해 보이길래 내 신발 위에 앉아라고 했는데 부끄러워서 그런지 앉지는 않더랔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앞으로 튀어나갈까봐 걱정했는데 앞으로 안나가기로 약속한것을 지켜준 애기들 정말 고맙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인사치레적으로도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더 기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