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팀을 찾는 정우영의 차기 행선지로 카타르 현지에서는 울산을 거론 중이다. 울산은 정우영이 태어난 고향으로, 그는 울산의 학성중과 학성고 등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바 있다. 이에 울산은 정우영의 차기 행선지로 빠짐 없이 언급된 팀이다.
하지만 울산 구단 관계자는 "정우영과 접촉한 적이 없다. 정우영이 울산 출신이고 친한 선수들도 팀에 많아서 이런 소식이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울산 구단이 접촉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만약 정우영이 울산 유니폼을 입으면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은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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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시초문'처럼 우리도 '울시초문' 한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