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이청용은 최근 진행된 2023년 제2차 이사회에 참석해 "선수협 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소속팀인 울산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생긴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도 문제가 됐고, 손흥민(토트넘)에게도 인종차별 발언이 있었다. 이런 사례들을 보듯 선수들은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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