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국 단장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프로선수가 이래서는 안 된다”면서 “국제대회를 치르며 이 나라
저 나라 다니는 선수들이 그러면 더더욱 안 된다. 책임을 깨달아야 한다. 여러 징계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해당 선수가 사과문을 올렸다가 다시 지
우고 올리는 과정도 있었다. 사과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해야 한다. 과거에는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흑인
분장을 하고 개그를 하던 시절도 있지만 그것도 다 인종차별이다. 특정한 인종을 희화화 하는 건 가슴 아
픈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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