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은 12개 팀이 정규 33라운드를 치르고 각 6개 팀으로 스플릿을 나눠 스플릿 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33라운드가 종료되고 상위 스플릿에 들어간 팀은 자동으로 강등을 피하게 되는데 울산 현대가 과연

 

올 시즌 강등을 피하기까지 얼마만큼의 승점, 얼마만큼의 승리가 남았는지 알아보자

 

아래는 현행 12개 팀 38라운드 스플릿 체제가 도입된 이후 상위 스플릿 커트라인 승점이다

 

2014년: 47점 (당시 6위 울산 현대)
2015년: 46점 (당시 6위 제주 유나이티드)
2016년: 42점 (당시 6위 상주 상무)
2017년: 46점 (당시 6위 강원 FC)
2018년: 44점 (당시 6위 제주 유나이티드)
2019년: 46점 (당시 6위 강원 FC, 7위와 승점 동률 다득점 우위)
2020년: 코로나 단축 시즌으로 제외
2021년: 45점 (당시 6위 수원 삼성)
2022년: 45점 (당시 6위 강원 FC)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승점 45점을 획득한 팀은 상위 스플릿에 들어 강등을 피했다

 

그렇다면 울산 현대는 올 시즌 강등을 피하려면 얼마나 남았는지 알아보자

 

18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으로 울산 현대는 14승 2무 2패 승점 44점을 기록 중이다

 

울산 현대는 6월 24일 열리는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지지만 않으면 사실상 잔류를 확정 짓는다

 

올 시즌 울산 현대가 얼마나 강한 팀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