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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수원FC 원정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던 아타루도 데뷔골을 신고했다. 엄원상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다. 홍명보 감독은 아타루가 득점 후 벤치로 다가오자 끌어안으며 무슨 말을 전했다.
그는 “아타루는 부상도 있어 마음고생이 심했다. 어제도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지난 경기에서 도움도 하고 이제 적응을 한 것 같다. 오늘은 득점까지 했다”면서, “본인도 팀도 앞으로 잘할 거라 생각한다. 내가 ‘넌 충분히 능력 있는 선수다. 할 수 있어’라는 말을 해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