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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K리그로 복귀한 박주호는 2020년까지 울산에서 뛰다 2021년부터는 수원FC 선수로 활약했다.
수원의 베테랑으로서 2023시즌을 소화 중인 박주호는 시즌 중이지만 현역 은퇴를 결심하면서 16년간 쉴 새 없이 누볐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경기장엔 박주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찾아왔다. 팬들은 전반 6분이 되자 60초 동안 박수를 치고 함성을 지르면서 박주호 은퇴 경기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