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포맷
새로운 포맷은 76개의 팀이 현행 2개 대회 체제 대신 3개 대회 체제에서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다.
1티어 대회는 총 24개의 팀으로 구성되며, 서아시아 권역과 동아시아 권역 각 12개 팀으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다.
각 팀은 같은 권역 내 8개 팀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르며 각 권역의 상위 8개 팀(총 16개 팀)은 16강에 진출한다.
16강에서 승리한 8개 팀은 8강에 진출하게 되며 AFC 엘리트 클럽 축구의 최종 경기가 진행되는 중립 지역에서 단판 승부로 준결승, 결승을 치르게 된다.
한편, 2티어 대회는 32개 참가 팀이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된다. 각 팀은 홈 앤 어웨이 방식의 조별리그에 참가하여 각 조 상위 2팀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 8강, 준결승은 1, 2차전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티어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진 20개의 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단일 라운드로 경쟁하여 상위 8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8강과 준결승은 홈 앤 어웨이 방식의 1, 2차전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전략적인 개혁은 또한 대회가 현행 5개 권역 체제에서 동서 권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서로 다른 권역의 참가 팀들이 서로 경쟁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추가적으로 1티어 대회의 예선과 플레이오프 단계에서 패배한 팀은 2티어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마찬가지로 2티어 대회의 예선과 플레이오프 단계에서 패배한 팀은 3티어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개혁으로 클럽 대항전 전체 경기 수는 최소 274경기에서 최대 287경기로 늘어날 전망이다.
https://www.the-afc.com/en/more/afc_competitions/news/afc_competitions_committee_recommends_strategic_reforms_to_elevate_asian_club_footbal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