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주민규는 “전반전이 끝나고 감독님께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뒤집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면서 “경기 후 동료들이 내 코를 보고 ‘코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상태가 말이 아니라고 병원부터 가라고 하더라. 거울을 봤더니 괜찮던데 기자분들이 지금 보시기에도 내가 지금 상태가 많이 안 좋나”라고 반문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