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시쯤 도착함 바로 국희 부모님 오셨는데
국희 어머님이 커피사주시고 빵까지 사주심
국희 아버님이 숙소 잡았냐고 물어보셔서 토요코인 잡았다니까
같이 움직이자고 그리고 경기 끝나고 밥먹자고
그래서 경기 종료후 침울한 분위기속에 저를 포함한 2학년 학부모님들과 식사함
국희 아버님이 현대중학교 내일 어디서 하냐 물어보셔서 서부구장이라고 말해주니까
내일도 같이 움직이자고 해주심
괜찮다고 했는데 어차피 클하 국희보러 가야된다고
그리고 밥먹고 문수경기장까지 태워다 주심
이것도 괜찮다고 했는데 바람쐬러 가신다고 겸사겸사 가는거라고 하시면서 데려다주셨음
스타벅스에서 커피까지 사주시고 (제가 사겠다고 몇번 말했는데 쿠폰많다고 기꺼이 사주시고
작년 추계대회때도 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셨는데
올해 소체도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