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계자는 “현장에서 속이 쓰렸다”며 멋쩍어했다. 유인물에서의 ‘선언’대로 홍 감독이 수원의 취약점을 공략해 빅버드 징크스에서 끝내 벗어났지만 또한 유인물에서 콕 짚은 수원의 ‘장기’가 두 번이나 연출돼 울산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팀이 6연승에 성공해 기쁘다고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성을 들여 자세하면서도 간결한 자료를 계속 준비 하겠다”며 웃었다. 이날 6연승에 성공한 울산은 12승 1무 1패 승점 37로 2위권(승점 24)과의 승점 차를 13으로 벌렸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20/0003498628
프리뷰 저렇게 뿌리는거구나... 울런트 미쳤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