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점은 따라잡기 힘든 격차'라고 재차 질문하자 "아예 포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만 자만이나 건방진 모습을 보인다며 또 따라 잡힐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잘 준비하겠다"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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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감독님부터 우리에게 매경기 동기부여를 확실히 해주고 있다. 매경기 왜 승리를 해야하는지, 승점을 따야하는지 분명하게 설명한다. 그 이유를 인지하고 경기장에 들어간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 감독님의 말에서 믿음이 가고 있기 때문에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승점이 많다, 적다를 떠나서 패가 많다. 1패도 하지 않는 것이 내 목표였다. 1패가 있는 것이 찜찜하지만 1패를 한 이상 1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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