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트레이드마크는 긴 머리. 사진 촬영을 위해 풀어헤치니 ‘바이킹 전사’가 따로 없었다. “고교 졸업 후 축구를 1년 쉬는 동안 스키와 서핑을 즐기면서 히피 스타일로 길렀죠.” 머리가 짧아지면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봐 손도 안 댄다는 그가 과감하게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
“제가 스웨덴에서 우승을 해 본 적이 없거든요. 올 시즌 울산이 K리그 정상에 오르면 머리를 자르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23/000376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