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도 11경기에서 단 1경기만 패배하는 선전 속에 2018년 전북에 이은 개막 11경기 최다 승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울산은 2위 FC서울과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는데, 2018년 전북이 그해 2위 수원 삼성보다 승점 9점을 앞섰던 것과 비교해 단 1점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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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오는 9일 강원FC와 홈경기로 재개되는 2라운드부터는 한 단계 발전된 수비로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다. 최근 K리그1 최단기 50승을 달성한 홍 감독은 “올해 실점 장면을 살펴보면 선수 개개인의 실수에서 나왔기에 줄일 수 있다고 본다”며 “각 팀을 한 번씩 돌면서 스타일을 파악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더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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