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퇴근길 없다해서 걍 버스 가는 것만 봐야지 하고 기다렸는데 융구가 쭈뼛쭈뼛 걸어오는거임..
긴가민가해서 융구?? 융구~~하고 불렀더니 똥강아지마냥 다가와서 싸인이랑 사진 찍어줌ㅠㅠ
싸인은 받을 생각 없었는데 펜 빌려주셔서 받음
근데 지금 죄다 지워짐
나중에 다시 종이에 받아야지ㅠ
융구 안녕하고 가는데 인천경기장 통로(?)에 매니저님이랑 망고로 추정되는 사람이 보이는거....
그래서 명재선수? 했더니 인사하길래 사진 찍어줄 수 있냐 물어봄
흔쾌히 된다해서 셀카 찍음..
나땜에 사람들 몰려서 망고 붙잡힘(미안^^..)
망고 실제로보면 슬랜더에 존잘이다....
ㅂ반박시 내 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