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이 두번째 에스코트 이벤트 당첨
빛현우선수 손잡고 입장
선수님 화이팅이란 말에 해주신 10초간의
짧은 대화로 아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게 됨
빛현우 선수 : 축구선수가 꿈이야?
아들 : 네!
빛현우 선수 : 정말 축구선수가 꿈이야?
아들 : 네!
빛현우 선수 : 그럼 이제 여기가 니가 뛰게될 곳이야..
짧은 대화지만 아들은 빛현우 선수의 대화로
엄원상 같은 멋진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주옥같은 멘트로 아들에게 멋진 꿈을 안겨준
빛현우 선수 진짜 감사하고
에스코트 끝나고 뛰어오는데
해맑게 웃는 아들이 토시하나 안틀리고
다 기억하고 말해주네요..